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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 이연복 "밥은 안 먹어도, 아내와 뽀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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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 이연복 "밥은 안 먹어도, 아내와 뽀뽀는…"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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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2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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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반대로 결혼 전 동거부터…아내 사랑꾼으로 유명

이연복 셰프/사진=홍봉진 기자
이연복 셰프가 닭살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연복은 지난 20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신동엽은 이연복에 대해 "사랑꾼으로 유명하다"며 "밥은 안 먹어도 아침에 꼭 뽀뽀는 하고 나온다는 (얘기로) 유명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 이야기를 들은 후 (이연복의) 입술을 보니 안젤리나 졸리 입술처럼 굉장히 섹시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연복은 "매일 뽀뽀하다 보니까 입술이 두꺼워지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아침에 일어나 꼭 뽀뽀하는 거냐, 나오기 전에 하는 거냐"고 물었고, 이연복은 "출근하기 전과 자기 전에 (한다)"고 답했다. 이에 신동엽이 "출근이 늦어지지 않냐"고 말하자 이연복은 "가볍게 하는 것, 이상한 생각을 하고 있다"고 대꾸했다.


이날 이연복은 아내와 처음 만난 나이가 스물한 살이었으며 양가 부모님의 반대로 결혼 전 동거부터 시작했다는 결혼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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