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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 불발·감독 일침…시련의 이승우. SNS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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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가영 기자
  • 2019.10.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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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 "이승우, 훈련 중 불성실한 태도로 쫓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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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이승우(21·신트 트라위던)의 벨기에 데뷔전이 또 미뤄졌다. 벨기에 매체는 이승우의 불성실한 훈련태도를 문제 삼았다. 시련이 길어지자 이승우는 개인 SNS(사회연결망서비스)까지 닫으면서 절치부심하고 있다.

지난 20일(한국시간) 벨기에 매체 '부트발 벨기에'는 "이승우가 훈련 중 불성실한 태도로 라커룸으로 쫓겨났다"고 보도했다. 더 이상 구체적인 내용은 없었지만 최근 잇따른 이승우의 결장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또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에서 10대를 보낸 선수라도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면서 "안더레흐트전까지 11경기가 치러지고 있지만 이승우의 출전 시간은 0분이다. 120만 유로(약 16억 원)를 들인 신트 트라위던은 이승우가 다른 자세를 보여주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지난 11일에는 스탕다르 리에주와 비공개 연습 경기에서 거친 태클을 시도하다가 경고를 받기도 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마크 브라이스(57) 신트 트라위던 감독조차 "불필요한 태클이었다"며 일침을 가했다는 후문이다.

이승우는 최근 치러진 한국 A대표팀의 스리랑카, 북한전에서도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이승우는 지난 8월 이탈리아 헬라스 베로나를 떠나 벨기에 리그로 이적했다. 신트 트라위던은 이승우에게 등번호 10번을 내주는 등 투자와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두 달이 지나고 벨기에 리그가 11라운드에 접어들 때까지 이승우의 출전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교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승우의 훈련태도를 문제삼은 현지 매체의 보도에 국내 팬들의 비난도 이어지고 있다.

이 상황이 가장 불안한 것은 이승우 자신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초까지 활발한 SNS 활동을 펼쳐 온 이승우는 복잡한 심경을 대변하듯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까지 닫았다. 이승우는 지난 시즌 베로나에서 부진했을 당시에도 잠시 인스타그램을 닫고 마음을 다 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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