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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스타챔피언십, 3만명 갤러리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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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스타챔피언십, 3만명 갤러리 운집

머니투데이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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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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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9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우승자 임희정(19, 한화큐셀)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금융
K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2019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루키' 임희정(19, 한화큐셀) 선수의 우승으로 지난 20일 막을 내렸다.


임 선수는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추가해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 국내 정상급의 선배 선수들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임 선수는 시즌 3승을 기록했다. 또 이날 우승으로 신인상 포인트 310점을 기록, 시즌 합계 2160점으로 신인상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3만여명의 갤러리가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또 갤러리 플라자 내 KB금융 계열사 부스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무료 페이스 페인팅, 솜사탕 코너가 마련됐고, 유휴 코스를 활용한 '패밀리존'도 가족 갤러리의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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