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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첫 순수전기차 '더 뉴 EQC',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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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희 기자
  • 2019.10.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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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브랜드 최초 순수전기차 출시…가격 '1억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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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전기차 '더 뉴 EQC'.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는 22일 벤츠의 전기차 관련 브랜드 EQ의 첫 순수전기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The new Mercedes-Benz EQC)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더 뉴 EQC'는 지난해 9월 스웨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다임러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상징적으로 구현한 모델이다.

'진보적인 고급스러움'(Progressive Luxury)을 철학으로 삼은 디자인이 '더 뉴 EQC'에 구현됐다.

외관은 SUV(다목적스포츠차량)와 SUV 쿠페의 모습이 어우러지도록 만들어졌다. 또 대형 검정 패널이 헤드램프와 그릴을 감싸는 형태가 차량에 적용됐다.

실내는 기존 벤츠의 디자인을 계승해 운전자 중심의 비대칭형 설계가 반영됐다.

벤츠 전기차 '더 뉴 EQC' 내부.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벤츠 전기차 '더 뉴 EQC' 내부.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차량 배터리로는 다임러의 자회사인 '도이치 어큐모티브'(Deutsche ACCUMOTIVE)에서 생산한 80㎾h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됐다. 한 번 충전에 309㎞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7.4㎾ 용량의 '온보드 차저'(onboard charger)가 탑재돼 가정과 공공충전소에서 완속(AC) 충전이 가능하다. 급속 충전을 할 경우 최대 110 kW의 출력으로 약 40분 이내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차량에 장착된 두 개의 모터는 최고 출력 408마력, 최대 토크 78.0kg.m에 달하는 힘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1초 만에 도달이 가능하다.

'더 뉴 EQC'에는 벤츠의 최신 주행보조시스템도 탑재됐다. 도로 주행 시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과 제동 출발까지 지원하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를 비롯해 코너 진입 때 안전운전을 지원하는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하차 경고 어시스트(하차 시 지나가는 보행자, 자전거 등 감지) △프리 세이프 플러스(후방 충돌 경고 및 브레이크) △MBUX(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탑재됐다.

벤츠 전기차 '더 뉴 EQC' 충전 모습.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벤츠 전기차 '더 뉴 EQC' 충전 모습.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벤츠는 전기차 출시에 맞춰 충전서비스도 함께 도입키로 했다. '더 뉴 EQC' 구매 고객에게 종합적인 충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EQ 스마트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상황에 맞게 최적화한 충전 방식을 제안하는 '스마트 코치'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또 공용 충전소를 이용할 때 카드 한 장으로 충전·결제가 가능한 '메르세데스 미 차지 멤버십 카드'도 차량 구매 고객에게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올해 안에 '더 뉴 EQC'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홈 충전기 무료 설치 또는 공용 충전소 1년간 무제한 무료 충전 가능한 선불카드 제공과 같은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될 '더 뉴 EQC 400 4MATIC'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한 부가세 포함 가격으로 1억500만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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