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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지속가능성지수 10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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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지속가능성지수 10년 연속 1위

머니투데이
  • 유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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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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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인천공항공사가 10년 연속 국토교통부문 지속가능성지수(KSI) 1위 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천공항공사 사회공헌팀 이태영 팀장(사진 왼쪽)이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사진 오른쪽)으로부터 명예의 전당 상패를 수여받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국토교통부문 지속가능성지수(KSI) 1위 기업으로 10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지속가능성지수(KSI)는 한국표준협회와 KDI국제정책대학원에서 발표하는 지수로 국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 및 지속가능성에 대해 소비자, 협력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측정된다.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준으로 국내 최다 표본을 통해 도출되기 때문에 국내에서 가장 신뢰도가 높은 지표로 알려져 있다.

이번 수상으로 인천공항공사는 지속가능성지수 10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돼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의 좋은 표본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9월 6일 사회공헌 사업의 높은 기여도를 인정받아 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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