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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MC 맡았던 예능 '악플의 밤'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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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훈 기자
  • 2019.10.2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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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MC의 안타가운 비보에 따라 종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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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고(故) 설리(최진리·향년 25세)가 MC를 맡았던 JTBC2의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이 폐지된다.

JTBC는 21일 "대표 MC의 안타까운 비보를 접한 후 제작 방향에 대한 고민 끝에 고인의 부재 하에 프로그램을 지속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당당하고 아름다웠던 고 설리 님과 함께 한 시간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악플의 밤은 지난 11일 방송된 16회가 마지막회가 됐다.

악플의 밤은 악성 댓글에 경종을 울린다는 기획 의도에 따라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이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을 분석하고 의견을 피력하는 포맷이다. 설리 사망 이후 프로그램을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쇄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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