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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콘서트]홍선근 회장 "인구문제 해법, 출산·양육 과감한 우대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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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혜민 기자
  • 2019.10.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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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화 인구변화에 적절히 대응한다면 또 다른 미래 열려…사회투자 획기적으로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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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근 머니투데이 그룹전략협의회 회장이 2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 '2019 인구이야기 PopCon'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급격한 저출산-고령화 현상은 사회 전반에 충격을 줍니다. 무엇보다 출산과 양육에 대한 사회투자를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획기적으로 늘려야 합니다."

홍선근 머니투데이미디어 그룹전략협의회 회장이 22일 서울 새문안로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19 인구이야기, 팝콘(PopCon)' 환영사를 통해 인구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과감한 우대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 회장은 "무엇이든 넘쳐나고 남아돌면 소중한 줄 모르기 십상"이라며 "인구도 마찬가지로, 이제 인구가 급격히 줄어 사람이 귀한 시대가 오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인구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고난의 길로 갈 것이고, 적절한 사회 기획으로 대응한다면 또 다른 미래가 열릴 수 있다"며 새로운 접근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홍 회장이 제시한 인구문제 해법은 크게 두 가지다. 그는 먼저 "출산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는 사회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불이익 방지 정도가 아니라 큰 축복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의 안정적 삶은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킬 것"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양육여건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쩌면 아이를 낳는 문제보다 어떻게 키우느냐의 문제가 더 와닿는다"며 "후세를 잘 키우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선 "기존 정책을 뛰어넘는 과감한 우대정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홍 회장은 "나라가 융성해 인구가 많아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인구가 적더라도 서로 아끼며 살 수 있다면 행복할 수 있다"며 삶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머니투데이는 변화된 인구구조에서 개인과 기업, 지방자치단체, 학교 등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행복을 찾을 수 있을지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열리는 '2019 인구이야기 PopCon'은 '인구 구조와 한국 사회의 변화, 그리고 기회'라는 주제로 인구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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