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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인니서 'OK뱅크 인도네시아'와 '디나르뱅크'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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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인니서 'OK뱅크 인도네시아'와 '디나르뱅크' 합병

머니투데이
  • 진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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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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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중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해외시장 개척

OK금융그룹 및 OK뱅크 인도네시아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네 번째부터 오른쪽 방향으로 OK금융그룹 김인환 부회장, OK뱅크 인도네시아 임철진 행장, OK금융그룹 최윤 회장./사진=OK금융그룹
OK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OK뱅크 인도네시아(안다라뱅크)와 지난해 인수한 디나르뱅크의 합병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은행은 ‘OK뱅크 인도네시아’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통합 운영된다.

이번 합병은 OK금융그룹이 인도네시아에서 대형 은행으로 가는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재 OK뱅크 인도네시아는 자카르타, 덴파사르 등 인도네시아 전역에 걸쳐 20여개의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룹 장학재단인 OK배정장학재단은 합병식에서 국립인도네시아대학교 한국어학과에 재학중인 학생 23명에게 2억3000루피아(한화 2000만원) 상당의 장학금도 지원했다.

OK금융그룹은 현재 중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에서 40여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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