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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예타 면제’ 총 6조원대 도로공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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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엄식 기자
  • 2019.10.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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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주 고속도로 등 14개 사업 단계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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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연휴 기간 서해안 고속도로 서해대교 부근에서 귀성길에 오른 차량들이 고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항공촬영 협조 : 서울지방경찰청,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정부가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선정돼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전국 14개 고속도로‧국도 건설사업에 속도를 낸다. 총사업비만 6조원대 규모로 최근 일감이 줄어든 건설업계도 주목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초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예타 면제가 결정된 세종~청주 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3건과 제2경춘국도 등 11건의 국도 건설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연말부터 관련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도로별 세부 사업비는 △세종~청주 고속도로(9731억원)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9788억원) △울산외곽순환도로(7240억원) △제2경춘국도 남양주~춘천(9626억원) △신안 압해~해남 화원(5005억원) △여수 화태~백야(5269억원) △정선 임계~동해 신흥(1082억원) △천안 동면~진천(2356억원) △태안 고남~창기(1716억원) △경주 농소~외동(1896억원) △산천 신안~생비량(1793억원) △순창 인계~쌍치(1687억원) △곡성 석곡IC~겸면(1460억원) △이천 장호원~여주 가남(1964억원) 등이다.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선정된 14개 도로사업 개요. /자료=국토교통부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선정된 14개 도로사업 개요. /자료=국토교통부
국토부는 사업계획적정성 검토를 완료한 11개 도로 중 고속도로 3건은 이달 타당성평가 용역을 발주해 연내 착수할 예정이며, 국도 8건 중 신규설계가 필요한 6건은 설계용역을 발주한다.

설계 과정에서 사업이 보류된 국도 7호선 경주 농소~외동 건설 사업은 이달 안에 설계용역을 재개하고 설계를 완료한 국도 20호선 산청 신안~생비량 구간은 연말 국회에서 관련 예산이 확정되면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업계획적정성을 검토 중인 제2경춘국도 등 3건의 사업도 설계용역 발주 등 후속절차를 추진키로 했다.

김용석 국토부 도로국장은 “2028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면밀한 사업계획 수립과 함께 적정 예산을 확보해 나가겠다”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 지자체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주민불편 등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도로망 구축을 하겠다”고 말했다.



  • 유엄식
    유엄식 usyoo@mt.co.kr

    머니투데이 건설부동산부 유엄식입니다. 건설업계와 서울시 재건축, 재개발 사업 등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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