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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공정 국민요구, 훨씬 높아…대통령으로 무거운 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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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민 기자
  • 2019.10.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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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 2019.10.18. since1999@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갖고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엄중한 마음으로 들었다"며 "‘공정’과 ‘개혁’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그동안 우리 사회에 만연한 특권과 반칙, 불공정을 없애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국민의 요구는 그보다 훨씬 높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의 요구는 제도에 내재 된 합법적인 불공정과 특권까지 근본적으로 바꿔내자는 것이었다"며 "사회지도층일수록 더 높은 공정성을 발휘하라는 것이었다.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공정’이 바탕이 되어야 ‘혁신’도 있고 ‘포용’도 있고 ‘평화’도 있을 수 있다"며 "경제뿐 아니라 사회·교육·문화 전반에서, ‘공정’이 새롭게 구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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