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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풀무원 등 8개사 환경·사회·지배구조평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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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정수 기자
  • 2019.10.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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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지배구조원, 환경·사회·지배구조평가 등급 부여 및 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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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5,240원 상승20 0.4%)풀무원 (10,700원 보합0 0.0%), 삼성물산 (117,000원 상승5000 4.5%)과 케이티앤지 등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11개사가 A+ 등급을 받았지만 올해에는 8개사만이 A+ 등급을 받았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22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746개사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관행을 평가해 2019년 ESG 등급을 부여하고 공표했다. A+ 등급을 받은 기업의 숫자는 줄었지만 전반적인 ESG 관행은 지난해에 비해 개선됐다는 평가다.

KCGS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들의 ESG 성과 및 위험 수준을 파악해 투자의사 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ESG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등급은 최고 S부터 최하 D까지 모두 7개 등급이다. KCGS는 이 중 ESG 등급이 우수한 B 등급 이상의 기업 명단만 공개했다.

평가대상 746개 기업의 25.9%가 B+ 등급 이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21%의 기업만이 B+ 등급 이상을 받았다. S 등급을 받은 기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없었다. KCGS 관계자는 "ESG 수준이 양호한 기업들은 지난해 대비 증가했지만 평가대상 기업의 74%가 여전히 취약한 수준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ESG 통합등급에서 A+를 받은 기업은 △SK네트웍스 △풀무원 △삼성물산 △케이티앤지 △포스코인터내셔널 (17,700원 상승300 -1.7%)신한지주 (41,200원 상승200 0.5%)KB금융 (46,700원 상승850 -1.8%)BNK금융지주 (7,240원 상승30 0.4%) 등 8개사다.

개별적으로 환경 등급에서는 △삼성화재 (225,000원 상승2000 -0.9%)해상보험 △웅진코웨이 (88,500원 상승1100 -1.2%) 등이, 사회 등급에서는 △두산 (67,600원 상승300 0.5%)SK하이닉스 (98,700원 상승2300 -2.3%)CJ (90,000원 상승1500 -1.6%) 등이, 지배구조 등급에서는 SK텔레콤 (237,000원 상승1500 -0.6%) 등이 A+ 등급을 받았다.

KCGS의 ESG 평가는 환경 경영과 환경 성과와 관련한 환경 부문, 근로자와 협력사 대응과 관련한 사회 부문, 주주권리보호 및 공시 관련 지배구조 부문 등을 꼼꼼히 살펴 등급을 매긴다. 이 결과는 한국거래소 사회책임투자지수(SRI) 종목 구성에도 활용된다.

KCGS 관계자는 "국내 기업들의 ESG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정책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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