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뮤아트센터 주최 전시 ‘디자인원더랜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 열려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플래뮤아트센터 주최로 오는 12월 14~15일 이틀간 어린이를 위한 디자인전시 ‘디자인원더랜드’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열린다.

사진제공=플래뮤아트센터

이번 ‘디자인원더랜드’ 전시는 디자인 교육에 힘쓰고 있는 교육원들의 연합전시로, 영실업, 데이비드 토이, 메르세데스 벤츠, 오콘, 브래드 앤 코, 코이누르 등의 기업들과 콜라보 프로젝트를 비롯 맘이랜서 코딩, 크레욜라 코리아, 알파색채 등 기업들의 후원으로 열린다.

아이들의 창의력이 넘치는 디자인 작품이 전시되는 전시존부터 다양한 디자인을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공간, 연말을 맞아 가족끼리의 뜻깊은 문화예술행사가 될 수 있도록 꾸민 포토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와 런던의 킹스톤대학에서 공예, 디자인큐레이팅, 어린이미술디자인교육을 공부한 김지영 대표는 '디자인 씽킹'은 현대사회에서 꼭 필요한 사고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의 문화예술교육의 참여 폭을 넓히고 디자인교육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특히 융합적인 사고와 프로젝트 사고과정(PBL)를 통해 튼튼한 창의력을 기를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디자인 교육은 상대방과의 공감능력 역량을 기르고 배려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갖출 수 있는 미래를 위한 교육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는 SWEET, FANTASTIC, MYSTERIOUS, BEAUTIFUL, EXCITING 등 우리 아이들을 위한 감각적인 주제로 케잌디자인, 여행캐리어디자인, 쥬얼리디자인, 자동차디자인, 히어로디자인 등의 프로젝트와 ‘신기한 아트코딩’ ‘비밀의 숲’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