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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국고채 금리 과도한 상승 영역 진입…변동성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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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국고채 금리 과도한 상승 영역 진입…변동성 대비해야

머니투데이
  • 이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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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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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혼조세를 보였다. 최근 급등한 금리가 조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0.029%포인트 내린 1.379%로 마감했다. 국고채 5년물은 0.025%포인트 내린 1.490%를 기록했다. 10년물은 0.005% 내린 1.655%, 20년물은 0.007%포인트 오른 1.656%로 장을 마쳤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기준금리 추가 인하 여부에 대한 엇갈린 기대와 포지션 쏠림에 대한 되돌림 등이 중첩되며 지표물인 국채 10년 금리가 6월초 수준으로 복귀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1.65%를 상회한 현재의 국고 10년 금리는 적정 스프레드를 넘어서는 다소 과도한 금리 상승 영역에 진입했다"며 "단기간에 걸쳐 금리가 속등했고, 손절 물량 출회 등에 따른 부담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월말 FOMC 이벤트까지는 추가적인 변동성 확대 국면에 대비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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