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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울진 왕피천... 연어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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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경북)=심용훈 기자
  • 2019.10.2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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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연구원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방류, 1만8000㎞의 긴 여정 마치고 고향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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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방류한 어린 연어가 3~4년 동안의 긴 여정을 마치고 고향(왕피천)으로 찾아왔다./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22일 울진군 왕피천 일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고향을 찾아온 어미연어 8마리(암컷5, 수컷3)를 포획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에 포획된 연어는 평균중량 3.02㎏, 평균전장 72.95㎝으로 3∼4년 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방류한 어린 연어가 하천에서 1개월 정도 머물다 북해도 수역을 거쳐 베링해와 북태평양에서 성장해 무려 1만8000㎞의 긴 여정을 마치고 고향(왕피천)으로 귀환했다.

연구센터는 포획된 어미연어를 수정시킨 후 60일간의 부화기간을 거쳐 겨울 내 어린 연어로 사육하게 된다.

사육한 어린 연어는 내년 3월께 울진군 왕피천, 남대천 및 영덕군 오십천에 방류할 계획이다.

또 3만마리의 어린 연어 머리에 첨단 표시장치(CWT)를 삽입해 과학적 생태자료 확보 등을 연구할 방침이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연어 인공부화 방류사업을 통해 연어 회귀량 증대는 물론 하천생태계 조성과 내수면 자원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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