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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매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청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신 교수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학교 폭력 전담 강사로 법령 강의 진행, 수사경찰을 대상으로 한 강의 진행 등 국가 기관에서 다수의 교육을 펼치며 경찰행정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뜻깊은 상을 받아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경찰학도 양성을 위한 교육 및 다양한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교수는 경찰행정 분야의 다양한 강연활동을 진행하며 지난 2014년에도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또한 경찰수사연수원에서 '최우수 강의자'로 선정됐으며,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우수강사'로 수차례 선정됐다.
이 외에도 충주의 중앙경찰학교, 경찰수사연수원 등에서 외래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국회의 정책토론회 참석, 헌법재판소에서 전문가 입장 공개변론을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는 원광디지털대 경찰학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부회장 및 편집위원장, 한국비교형사법학회 상임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새로운 형사소송법'(2019), '형사구제법'(2019)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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