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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일본 수출규제, WTO 승소 위해 만반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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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연 기자
  • 2019.10.2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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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23일 성윤모 장관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위해 국가간 협력 체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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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일본의 수출규제 대응을 위해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경쟁력 강화 노력을 계속하고, WTO(세계무역기구) 승소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2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일본수출규제 대응 당정청 상황점검 및 대책위원회 4차 회의'에서 "일본의 수출규제조치가 완전히 철회 될 때까지, 또 근본적인 소부장 산업 경쟁력이 확보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말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성 장관은 "지난 7월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소부장 산업과 관련한 기술을 국내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과 국내적 수요 안정성을 확보하기위한 해외기업과의 기술협력도 가속화했다"며 "우리기업의 M&A(인수합병)나 해외기업 투자 유치도 성과가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 10월 초엔 독일과 부품소재기업 협력 채널을 구축했고, 다음주는 미국과 이스라엘, 프랑스 등 소부장 산업과 관련된 경제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주간으로 정해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성 장관은 "국가간 소부장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R&D(연구개발)과 기술협력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세균 일본 수출규제 대응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일본 수출규제 관련 3대 품목에 대해선 국내 생산 확대와 관련 기관의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겠다"며 "공장 증설과 신규 공장 건립 시간을 단축해 멀지않은 시기에 생산능력이 2배 정도 확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일본 의존형 소부장 산업의 위험성을 인식하게 되며 대·중소기업과 수요·공급기업 사이 공동 R&D 관계가 확대되며 산업 생태계가 발전하는 것은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긴장을 늦추지않고, 국내생산 확충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며 "일본과의 무역관계 정상화를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소부장 산업에서 대·중소기업간 공동 R&D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선순환적 기업 생태계 조성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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