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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한국당 태도 비난받아 마땅…예우는 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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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단비 인턴
  • 2019.10.2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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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막고·X표·야유…황교안 대표 국민과 대통령께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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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이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법제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사진=홍봉진 기자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이 지난 22일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태도를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 시정연설에 저도 국제기구의 경제지표, 고용 증대 자랑, 수시 입학 정책 등 많은 부문과 또한 부분적으로 불만이 많았다"라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그는 "불만이 있더라도 대통령에 대한 예우는 예우"라며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우리는 대통령의 예우로 기립했고 박수를 보냈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오늘 한국당의 태도는 비난받아 마땅하다"면서 "귀 막고·X표·야유 그만 하라, 악수를 거절하며 피하는 게 뭐냐"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얼마든지 의총 혹은 언론에 혹평할 수 있다"며 "그것이 야당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황교안 대표는 국민과 대통령께 사과해야 한다"며 "그러한 정치를 하니 문재인 대통령은 '야당 복 있다'하며 한국당 지지도가 떨어진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야당은 비판이 본분이지만 그러한 언행은 국민이 싫어한다"면서 "거듭 사과를 촉구한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문 대통령은 같은 날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공정'과 '개혁'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며 "국민의 요구를 깊이 받들어 공정을 위한 개혁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주요 국정 과제로는 △공정을 위한 개혁 △검찰개혁 및 공수처 설립 △민생과 안전을 위한 입법 실현 △탄력근로제·벤처투자촉진법·유치원 3법 △대화를 통한 비핵화 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날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야당 의원들은 두 팔을 교차해 엑스(X)자를 그리는 행동을 보이며 시정연설에 대한 불만을 직접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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