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11월 분양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조감도/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33,250원 ▲850 +2.62%)이 다음달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제2주택재건축정비사업(홍은동 338-5번지)을 통해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는 지하 4층~지상 14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23가구(임대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8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전용면적 가구수는 △59㎡A 163가구 △59㎡B 23가구 △72㎡A 30가구 △72㎡B 147가구 △84㎡ 19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는 단지 뒤편으로 백련산이 자리잡고 있다. 인근에 백련산 산책로, 불광천, 안산도시자연공원 등이 위치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주변으로 명지초, 충암초, 홍연초를 비롯해 명지중·고, 충암중·고 등 학교와 학원이 밀집해 있다. 서울 지하철 6호선 새절역과 증산역이 가깝고 내부순환도로와 가좌로, 통일로 등의 접근성이 좋다. 단지에서 반경 1km 안팎에 대림시장과 이마트(은평점) 등 쇼핑시설이 있다.

반경 3km 내에는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가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및 차량 등을 이용해 상암동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버스 노선이 구성돼 있어 홍대입구, 신촌, 마포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옆으로 △백련산 힐스테이트 1차(1106가구) △백련산 힐스테이트 2차(1148가구) △백련산 힐스테이트 3차(967가구)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963가구) 등 총 4184가구가 입주해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가 준공되면 4800여 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관측이다.

분양 홍보관은 다음달 3일까지 서울 은평구 가좌로 233, 2층에서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다음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