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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속고 있다" 유시민에 대검 "허위발언 멈춰라" 불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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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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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조국 임명 전 내사" "윤석열, 부하에 속고 있다" 대검 " 허위사실, 상식에 반하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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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대검찰청은 "검찰총장이 조국장관 지명 전 청와대에 부적격 의견을 개진했다"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발언에 "일방 당사자를 편들기 위한 근거 없는 주장을 중단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검 관계자는 이날 "유 작가(이사장)는 지난 2일 언론발표 및 국정감사 증언을 통해 허위사실임을 여러 차례 밝혔음에도 이런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 어떤 근거로 허위주장을 계속하는지 명확히 밝혀줄 것을 요청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또 유 이사장이 '검찰총장이 부하들에게 속고 있다'고 한 주장에 관해선 "검찰총장은 이 사건을 법에 따라 검찰총장의 지휘 하에 수사하고 있다는 점을 명백히 밝힌 바 있다"며 "상식에 반하는 주장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했다.

대검 관계자는 유 이사장이 '동생에 대한 수사는 별건수사로서 조폭도 이렇게까지 안 한다'는 비판과 관련, "조 전 장관 동생 수사는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기간 중인 지난 8월22일 언론에서 관련자를 인터뷰해 보도했고, 그 직후 고발장이 제출돼 수사에 착수한 채용비리 사건"이라며 "별건수사에 해당할 여지가 전혀 없다"고 못박았다.

유 이사장은 22일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조국 관련 내사자료가 없다고) 계속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윤석열 검찰총장은 처음부터 (조국 일가 관련) 내사 자료를 갖고 있었고, 그 내사자료를 통해 예단이 형성됐고 그 확고한 예단으로 대대적 수사에 착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윤 총장이 허위보고를 받고 있고 허위보고가 허위임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절감한 게, (정경심 구속영장에 적시된) 11가지 혐의를 보고 이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생각했다)"라며 "'귀하는 부하들에게 속고 있구나'라고 말하고 싶다"고 발언했다.

유시민 (재)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지난 12일 오후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9기 노무현시민학교 2강'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1 © News1 홍수영 기자
유시민 (재)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지난 12일 오후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9기 노무현시민학교 2강'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1 © News1 홍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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