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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라멜라·시소코…'MOM' 손흥민 향한 동료들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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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진영 인턴
  • 2019.10.2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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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선정 '최우수선수'손흥민, 팀 동료들 일제히 '손흥민 투샷' 인스타그램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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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기록 후 손흥민과 축하하는 경기 중 사진을 올린 델레 알리. / 사진 = 델레 알리 트위터
한 경기서 2골을 몰아치며 한국인 유럽 최다 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한 손흥민(27)을 향해 팀 동료들도 엄지를 치켜세웠다.

23일 새벽 4시(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3차전서 토트넘 핫스퍼는 손흥민의 2골을 앞세워 세르비아의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5-0으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B조 2위로 올라섰으며, 손흥민은 유럽 무대서 '전설' 차범근(66)이 기록한 121골과 같은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영국 BBC는 "그는 세계 최고 수준에 올라섰다"며 손흥민을 경기 최우수선수(MOM)으로 선정했고, 축구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팀 내 최고 평점인 9점을 매겼다. 런던 지역지 '풋볼런던'역시 "플레이에 활기가 넘쳤다. 토트넘의 대승 원동력이었다"고 극찬하며 평점 9점을 줬다.

이날 경기가 끝나고 팀 동료들은 일제히 손흥민의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며 손흥민의 '만점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평소 손흥민과 휴식 시간까지 함께한다는 '절친' 델레 알리(23)는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원하던 결과를 얻었다. 계속 위로 나아가자"는 글과 함께 손흥민과 골을 축하하는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은 손흥민이 차범근의 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전반 43분 두 번째 골이 터질 때의 사진으로, 손흥민이 골을 기록하자 델레 알리는 제일 먼저 달려와 손흥민을 얼싸안고 기뻐했다.
알리·라멜라·시소코…'MOM' 손흥민 향한 동료들 '찬사'
이외에도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무사 시소코(30)역시 인스타그램에 손흥민과 포옹하는 사진을 올리고 #hm_son7(손흥민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했다.

무사 시소코는 앞선 챔피언스리그 2경기서 승리가 없었던 것을 언급하며 "우리들의 팬 앞에서 승리해 기쁘다. 믿고 기다려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풋볼런던'과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세레머니를 제일 좋아한다"고 하기도 한 시소코는 손흥민 바로 옆 자리의 드레싱 룸을 사용한다고 알려진 바 있다.

한때 손흥민의 포지션 경쟁자라고 알려져 국내 팬들의 미움을 한 몸에 샀던 92년생 동갑내기 에릭 라멜라(27)는 게재한 10장의 사진 중 절반인 5장을 '손흥민 사진'으로 채웠다.

전반 16분 에릭 라멜라의 크로스를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제일 먼저 도우미 에릭 라멜라에게 안겼으며, 에릭 라멜라는 이 장면을 찍은 사진 3장을 게시했다. 후반 12분 라멜라의 골 당시 손흥민과 부둥켜안고 기쁨을 나누는 사진 2장도 함께 올리며 손흥민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손흥민은 평소 웃음을 잃지 않는 표정과 쾌활한 성격으로 축구계 '인맥왕'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분데스리가의 바이엘 04 레버쿠젠에서 뛰며 독일어에도 능숙한 손흥민은, 분데스리가에서 맞붙었던 맨시티의 케빈 데 브라위너(28), 도르트문트의 로만 바이덴펠러(39)와 독일어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토트넘의 부주장이자 잉글랜드 대표팀의 에이스 해리 케인(26)역시 언론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성격도 좋고 매우 긍정적인 나의 친구"라면서 "그는 나와 매우 잘 맞는다. 많은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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