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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3Q 영업손실 4367억…3분기 연속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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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혁 기자
  • 2019.10.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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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매출 5조8217억원, 영업손실 436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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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65인치 롤러블 OLED TV/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14,400원 상승150 -1.0%)가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가격 하락 직격탄을 맞으면서 3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올 3분기 매출 5조8217억원, 영업손실 4367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1400억원의 영업이익에서 적자 전환한 것이며, 전 분기(3687억원)보다 적자폭이 더 늘어난 수치다. LG디스플레이는 올 1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 적자 탈출에 실패했다.

LG디스플레이는 LCD TV 패널 가격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급락한 가운데 관련 팹 가동률 축소, 플라스틱 OLED 신규 공장 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4000억원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은 LCD 팹 가동률 조정으로 면적 출하가 전 분기 대비 감소했음에도 면적당 판가가 높은 플라스틱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이 본격화되고 모바일용 패널 판매가 확대된 덕분에 전 분기(5조3534억원) 대비 9% 증가했다.

3분기 제품별 매출 비중은 TV용 패널이 전 분기 대비 9%포인트 축소된 32%를 차지했다. 모바일용 패널은 플라스틱 OLED 패널 생산이 본격화되면서 전 분기 대비 9%포인트 늘어난 28%를 기록했다. 노트북과 태블릿용 패널은 21%, 모니터용 패널은18%를 차지했다.

LG디스플레이는 LCD 부문 구조조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OLED 사업 중심으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IT(정보기술), 상업용, 차량용 포트폴리오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서동희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 전무)는 "근원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적인 경쟁력을 갖기 위해 사업구조 혁신을 진행 중"이라면서 "LCD 구조개선을 조만간 마무리하고 차별적 가치를 줄 수 있는 기술과 제품군을 중심으로 장기 비전을 수립해 시장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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