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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 국가시험 부정행위자 최대 3회까지 응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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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 국가시험 부정행위자 최대 3회까지 응시 못해

머니투데이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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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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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 자격제도 엄격 관리"

보건복지부 / 사진=민승기 기자
앞으로 영양사 국가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한 사람은 최대 3회까지 해당 시험에 응시하지 못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민영양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이를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부정한 방법으로 영양사 국가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한 사람은 행위 내용에 따라 최대 3회까지 영양사 국가시험에 응시하지 못한다. 특히 △본인이 대리시험을 치르거나 다른 사람으로 해서 시험을 치르게 하는 행위 △사전에 시험문제 또는 답안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는 행위 △사전에 시험문제 또는 시험답안을 알고 시험을 치르는 행위를 한 사람은 3회 동안 응시가 제한된다.

정영기 복지부 건강증진과장은 "영양사 국가시험 부정행위자의 국가시험 응시를 제한해 보다 엄격하게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영양사 자격제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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