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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에 쏠리는 눈…'서프라이즈' 기업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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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사무엘 기자
  • 2019.10.2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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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전]실적 따라 주가 변화, 종목장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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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인기자 /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상장사들의 3분기 실적발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실적 시즌에는 국내외 증시 모두 실적에 따른 종목 장세가 강하게 형성돼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되는 기업을 찾아 투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5.85포인트(0.17%) 오른 2만6833.95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5.50포인트(0.19%) 상승한 8119.79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8.53포인트(0.28%) 오른 3004.52로 마감했다.

일부 대형사들이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으나 대부분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실현하면서 주가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IT(정보통신) 대장주인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3.7% 늘어난 331억 달러, 영업이익은 27% 상승한 127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EPS(주당순이익)는 1.38달러로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를 11.3% 상회했다. 깜짝 실적 덕에 이날 주가도 전일 대비 0.64% 오른 137.24달러에 마감했다.

미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회사인 포드도 3분기 매출액이 370억 달러로 컨센서스 367억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EPS은 시장 전망치보다 30% 높은 0.34달러를 기록하면서 이날 주가도 1.54% 상승했다.

항공기 제작사 보잉은 매출액이 200억달러로 컨센서스보단 양호했지만 EPS가 전망치를 40% 하회하는 1.45달러를 기록하면서 시장에 충격을 줬다. 하지만 737맥스 기종의 연내 운항 재개 가능성에 주가는 1.04% 상승 마감했다.

국내 기업도 이번주부터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본격화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399,000원 상승3000 -0.8%)는 전날 3분기 영업이익이 236억원으로 컨센서스 233억원을 소폭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주가는 8% 가량 올랐다. 하지만 LG디스플레이 (14,500원 상승50 -0.3%)는 4367억원 영업손실로 주가도 2% 하락 마감했다.

24일에도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진다. 삼성전기 (111,500원 상승1500 -1.3%), HDC현대산업개발 (29,200원 상승100 0.3%), LG생활건강 (1,215,000원 상승11000 -0.9%), SK네트웍스 (5,900원 상승10 0.2%) 등이 주목할 만한 기업으로 꼽힌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지속적으로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된 기업일수록 서프라이즈 실적을 기록할 확률이 높다"며 "최근 컨센서스 변화 방향을 잘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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