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파주에서 '돼지열병' 멧돼지 발견…감염 멧돼지 14마리로 늘어나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파주에서 '돼지열병' 멧돼지 발견…감염 멧돼지 14마리로 늘어나

머니투데이
  • 세종=정현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9.10.24 08:43
  • 글자크기조절

파주시 석곶리 민통선 내에서 죽은 채로 발견

아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현황 /사진제공=환경부
또 다시 민통선 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나왔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석곶리 민통선 내의 멧돼지 폐사체 2마리에서 ASF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오전 11시10분 한 농민은 민통선 내 고추밭에서 나란히 누워 있는 2마리의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해 파주시로 알렸다. 파주시는 국립환경과학원으로 신고 후 사체를 매몰하고 시료를 국립환경과학원에 넘겼다.

국립환경과학원 현장대응반은 현장에 도착해 멧돼지 시료와 주변 환경 시료를 채취하고 분석에 들어갔고, 이후 ASF 바이러스 검출을 확진했다. 지금까지 확진된 멧돼지 ASF는 총 14건으로 늘어났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지난 16일에 이어 파주에서 두 번째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며 "첫 번째 검출된 장단면 거곡리와 약 1km 떨어진 것으로, 빠른 시일 내 울타리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4월인데 벌써?" 이른 무더위에… 시원하게 오른 '이 종목'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2020년생이 온다(上) 불과 11년 뒤 "50세가 직장인 평균연령"…'금쪽이' 신입도 귀해진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