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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출알선 대가 수천만원 받은 前금감원 간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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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우 기자
  • 2019.10.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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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금융권 대출어려운 기업에 대출알선하고 천만원대 뇌물 받은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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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경찰이 지역 기업에 특혜대출을 알선하고 금융당국 징계 감경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전직 금융감독원 국장급 간부를 구속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8일 특혜대출 및 금융당국 징계 감경 대가로 수천만원 대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전직 금감원 국장 A씨(59)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4년 증권사 등 비은행권 금융투자회사 검사업무 담당으로 일하며 제1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신용도가 낮은 기업의 대출을 알선해주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금융당국의 제재 수위를 낮추는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적발했다.

경찰은 A씨가 5~6건의 대출알선, 징계 감경을 도와준 대가로 수천만원대 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A씨는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올해 6월 정년퇴임했다.

경찰 관계자는 "대출알선과 금감원 징계 수위에 관여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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