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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의원도 "대입 정시 확대해야"…29일 국회서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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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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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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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대학입시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정시 전형 확대 의지를 잇따라 밝힌 가운데 여당 의원들이 '정시 확대'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연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병욱 의원(경기 성남시 분당을)은 김해영 최고위원(부산 연제구)과 29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8간담회실에서 '정시 확대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교육정책토론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현 우리교육연구소장과 이범 교육평론가(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가 주제발표를 맡았다. 박대권 명지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에는 송근현 교육부 대입정책과장, 박윤근 양정고 교사, 서점순 대진고 학부모, 노년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 신현욱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정책본부장, 이미경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기획조정본부장이 참여한다.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는 김병욱·김해영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개 주문 이전부터 여당에서 정시 확대를 주장해온 대표적 인물이다. 김해영 의원은 지난 21일 최고위원회에서 "대입에서 정시 확대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교육부에 요구했다. 김병욱 의원은 지난 22일 대통령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 직후 기자회견을 열어 "정시 비중을 50% 이상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병욱 의원은 토론회에 대해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우리 교육 현장이 좋은 취지의 제도를 얼마나 공정하게 운영하느냐는 생각해볼 문제"라며 "학종의 공정성이 확보되기까지는 수능이라는 공정한 시험을 통한 선발 비중을 50% 이상 확대해야하며 이에 대한 현장 이야기를 듣고자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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