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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터 커피, 키오스크 공급업체 ‘솔티어’와 계약 체결

머니투데이
  •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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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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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더리터’는 키오스크 공급업체 ‘솔티어’와 계약을 맺고 더리터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키오스크(무인주문기)를 도입‧구축한다고 밝혔다.

더리터는 키오스크 공급‧운영업체 ‘솔티어’와 계약을 맺었다/사진제공=더리터
더리터는 키오스크 공급‧운영업체 ‘솔티어’와 계약을 맺었다/사진제공=더리터
이번 키오스크 도입으로,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과 같은 영향으로 장기불황 속에서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전국 매장 운영의 효율성도 높아지게 됐다. 무인결제시스템을 도입하면 주문 시간이 절약되는 만큼 점주들은 음료를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어 맛과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또 고객들이 메뉴 주문과 결제를 더 편리하게 이용하면서, 자연스레 고객의 회전률도 높아져 매출 신장을 기대할 수 있다.

더리터는 지난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10~15% 할인된 가격으로 키오스크 설치를 희망하는 매장의 접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더리터는 키오스크 공급‧운영업체 ‘솔티어’와 계약을 맺었다.

박순기 더리터 운영본부 과장은 “우선적으로 대학가 상권이나 오피스 등 시내 중심가 상권 내 매장에 키오스크를 설치할 방침”이라며 “이후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점검한 뒤 전국 매장에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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