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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신화 만난 국악뮤지컬 '붉은선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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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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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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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9 ~ 23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서 공연 펼쳐

국립국악원, 신화 만난 국악뮤지컬 '붉은선비' 공연
영화와 국악공연, 음악극을 접목하는 등 다양한 장르 결합 실험을 벌여온 국립국악원이 뮤지컬과 국악을 녹여낸 새로운 형식의 음악극을 선보인다.

국립국악원은 새로운 형식의 음악극 ‘붉은 선비’를 다음 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주중 오후 8시, 주말 오후 3시에 공연한다.

‘붉은 선비’는 함경도의 ‘산천굿’과 ‘붉은 선비와 영산각시’라는 무속 신화를 기반으로 했다. 글공부를 하던 붉은 선비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지켜야 하는 네 가지 금기에 대해 듣게 되는데, 산을 내려가는 과정에서 금기를 모두 어기게 된다. 그로 인해 용으로 승천하는데 실패한 대망신(大蟒神)이 붉은 선비를 잡아먹으려 하자, 붉은 선비의 아내 영산각시가 기지를 발휘하여 대망신을 물리친다는 내용이다. 또 대망신의 시신을 불태워 재를 팔도에 뿌리니 백두산, 금강산, 삼각산 등 팔도명산이 되어 사람들로 하여금 산천에 굿을 올려 길복을 얻게 한다는 이야기로 다.

총연출은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이종석 서경대 교수가, 대본은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작가인 강보람 작가가 맡았고, 영화 '올드보이', '건축학개론',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과 평창동계패럴림픽의 개폐회식 음악을 맡았던 이지수 감독이 음악감독으로 합류했다. 미술감독에는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미술감독을 맡아 최고의 화제를 모았던 ‘인면조’를 제작한 임충일 감독이 참여했다

국립국악원의 정악단, 민속악단, 무용단, 창작악단 4개 악단이 모두 참여하고, 수준 높은 소리와 무용으로 깊이 있는 국악을 전하기 위해 출연진 모두가 객원 없이 국립국악원 단원으로 구성됐다. 또한 주요 출연진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정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붉은 선비'는 오는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평일에는 오후 8시, 주말에는 오후 3시에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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