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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클·오열·퇴장… 에버턴전 '1분36초' 손흥민에 일어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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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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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0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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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사진=AFP
손흥민이 에버턴전에서 백태클을 걸었다. 이 태클로 안드레 고메스가 발목이 골절되는 등 부상을 입자 손흥민은 오열하다가 토트넘과 에버턴 양측 선수들의 위로를 받으며 퇴장했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새벽 잉글랜드 리버풀 구디슨 파크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원정 경기서 에버튼과 1-1로 비겼다.

손흥민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18분, 델레 알리의 선제골을 돕는 등 선전했지만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하게 됐다. 후반 32분쯤 손흥민은 안드레 고메스에게 깊숙한 백태클을 가했고, 태클에 걸려 넘어진 안드레 고메스는 이후 세르지 오리에와 충돌했다.

손흥민은 고메스에게 미안함을 표시하기 위해 그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부상 상태를 살핀 후 손흥민은 충격에 빠졌다. 안드레 고메스가 잠시 정신을 잃어 응급 상황까지 간 걸 본 것이다.

손흥민은 충격을 가라앉히지 못한 채 지속해서 눈물을 쏟았고, 머리에 계속 두 손을 갖다 댄 채 근처를 맴돌았다. 이를 본 에버튼 선수들이 손흥민을 위로하기도 했다. 주심은 VAR(비디오판독) 결과 손흥민에게 레드 카드를 꺼내들었다.

충격에 빠진 손흥민은 계속해서 머리에 두 손을 갖다 댄 채 팀 스태프의 부축을 받으며 피치를 빠져나갔다. 태클 후 1분 36초 만이자, 지난 시즌에 이어 손흥민의 EPL 통산 2번째 퇴장이다.

경기 후 영국 '데일리 메일'은 "안드레 고메스의 발목 골절이 의심된다"고 전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영국 공영방송인 BBC를 통해 "(안드레 고메스의 부상에) 우린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너무 너무 힘들었다"며 "손흥민은 망연자실했다. 아주 혼란스러워 평정심을 유지하기 어려웠다. 고의는 아니었다. 정말 너무 불운했다"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마르코 실바 에버턴 감독도 "손흥민의 태클에는 고의성이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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