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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3분기 최대 매출…영업익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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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 2019.11.0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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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조사 추징금 탓에 순손실 적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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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 오스템임플란트 (39,700원 상승300 -0.8%)가 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기저효과에 의해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고, 순손실은 세무조사에 의한 추징금 때문에 적자폭이 커졌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이 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1478억원으로 29.6% 증가했고, 순손실은 369억원으로 적자폭이 16배 이상 확대됐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이 좋았던 탓에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다소 부진한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며 "지난 2분기 100억원 미만으로 떨어졌던 영업이익이 올 3분기 다시 100억원대로 올라섰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분기 연속 증가하면서 최대 매출 기록을 갈아치웠다. 회사는 매출 성장의 원인으로 △주력 임플란트 제품인 'TSIII'의 판매 증가 △전체 해외 법인의 성장 △기자재, 유니트체어 등 치과 토탈솔루션 사업 제품 군 매출 증가 등을 꼽았다.

북미, 유럽, 기타 이머징 국가의 매출 성장률은 각각 17.4%, 34.7%, 58.2%를 기록했다. 특히 중국 법인의 경우 직판 위주의 영업방식 덕분에 매출이 50.6%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4분기 연속 흑자다. 품목별로는 임플란트, 기자재, 유니트체어 등 주력 품목 대부분이 2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국내 임플란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세무조사 후 부과된 추징금을 선반영하면서 순손실 적자폭이 커졌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추징금 반영으로 인해 순손실 적자폭이 확대되는 등 다소 아쉬운 점이 있지만 중국과 해외법인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해외 영업력 강화가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4분기에는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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