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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급한 불은 껐다. 그래도 방망이는 여전히 짧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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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연 기자
  • 2019.11.0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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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리포트]김충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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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김충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이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작성한 '급한 불은 껐다. 그래도 방망이는 여전히 짧게 잡자'입니다.

김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의 실적에 대해 분석하고, 최근 변동성이 심화된 주가 움직임에 대한 꼼꼼한 분석을 곁들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아시아 1등 임플란트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 (41,000원 상승550 1.4%)가 연이은 악재로 주가가 역사적, 절대적 저평가 구간에 놓여있다며, 3분기 깜짝 실적을 통해 불확실성을 해소한 만큼 추가 주가 하락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습니다. 아울러 투자 신뢰를 회복해 주가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4분기 실적이 중요하다고도 언급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원문보기)

오스템임플란트의 3분기 매출액은 14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6% 증가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영업이익은 109억원으로 같은 기간 10.9% 줄었지만,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순손실은 352억원을 기록했는데 세무조사에 의한 추징금(415억원)이 일시에 반영된 탓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아시아 1등 임플란트 기업이다. 2020년에도 아시아지역에서 성장률 10% 이상이 기대된다. 아시아를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견조한 외형성장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주가는 12개월 포워드 PER(주가수익비율) 기준 19.3배로 글로벌 동종업종이 22.7배에 거래되는 것 대비 저평가되고 있다. 2분기 어닝쇼크와 세무조사로 인한 추징금 등 연이은 악재로 고점 대비 약 53% 급락했다가 최근 다시 회복세다. 주시장 신뢰를 완벽히 회복하는데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3분기 실적을 통해 불확실성 해소, 영업이익률 저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추가 주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단기적으로는 역사적, 절대적, 상대적 저평가 구간이어서 트레이딩 관점에서 긍정적이다. 그러나 장기적 관점에서는 지금이 중요하다. 기존 2대주주 이탈로 수급 변동성이 커졌기 때문에 신뢰를 회복하지 못한다면 펀더멘털보다 트레이딩 관점으로 접근할 수 밖에 없다.

투자자들도 장기계약과 신용거래를 바탕으로 한 임플란트 특성상 각종 충당금이 꾸준히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인지해야 한다. 4분기 실적이 어느 때보다 오스템임플란트 장기 주가 흐름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김충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 / 사진제공=외부사진
김충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 / 사진제공=외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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