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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외인 3명 '올 스테이', 정민철 단장 "호잉·채드벨도 잡는다"

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 2019.11.1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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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제라드 호잉(왼쪽)과 채드벨. /사진=뉴스1
한화 이글스가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선수들로 외인 3인방을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민철(47) 한화 신임 단장은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제라드 호잉(30), 채드 벨(30)과 만남을 가지고 있고, 의견을 조율 중이다. 내년에도 두 선수와 함께 하고 싶다. 현장의 의견이 많이 반영됐다. 선수들의 가치는 우수하다. 변화 없이 갈 것 같다"고 말했다.

한화는 지난 5일 팀 에이스 워윅 서폴드(29)와 재계약했다. 계약금 30만 달러(약 3억 5000만 원), 연봉 90만 달러(약 10억 5000만 원), 옵션(약 1억 1500만 원) 등 총 130만 달러(약 15억 원)이다. 몸값이 상승했다. 서폴드는 올 시즌 총액 100만 달러(약 11억 원)을 받았다.

서폴드는 올해 31경기에 등판해 192⅓이닝을 소화하며 12승11패,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했다. KBO리그 최다 이닝 2위에 오르며 이닝이터 역할을 해냈다. 또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도 20회나 달성했다. 후반기 활약이 대박이었다. 특히 9월 5경기에서 4승 평균자책점 1.32로 마운드의 중심을 잡았다.

정민철 단장은 "시즌 초에만 해도 서폴드에 대해 물음표가 있었는데, 후반에 보여준 퍼포먼스는 나뿐만 아니라 모두 놀라워했을 것 같다. 정말 우수한 선수"라고 칭찬했다.

다른 두 선수의 재계약 전망도 밝은 편이다. 한화는 호잉과 채드벨을 잡고 싶어 한다. 호잉은 2년 동안 팀 타선을 이끌어 왔다. 지난 해 타율 0.306, 30홈런 110타점으로 활약했고, 덕분에 한화도 정규시즌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 공을 인정받아 연봉 70만 달러(약 8억 원)에서 140만 달러(약 16억 원)라는 조건으로 재계약했다.

하지만 호잉은 올해 다소 부진했다. 124경기에서 타율 0.284, 18홈런, 73타점을 기록했다. 그래도 팀 내 타율 4위, 홈런 2위, 타점 2위 등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채드벨의 성적은 29경기 출전에 11승 10패, 평균자책점 3.50이었다. 시즌 중반까지만 부진했지만, 역시 후반부에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8월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04, 9월 5경기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2.00으로 부활했다. 이 부분이 한화의 마음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채드벨은 올해 총액 60만 달러(약 7억 원)에 계약했다. 재계약이 이뤄진다면 어느 정도 규모가 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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