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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협상 관망…원/달러 환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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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고은 기자
  • 2019.11.0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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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등 외신 "1단계 합의 서명, 연기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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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5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점검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2019년 10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063억2000만달러로 사상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미국 달러화 약세로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한 게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이는 전월말 보다 30억달러 증가한 수치다. 전월 대비 증가폭도 2018년 1월(64억9000만달러) 이후 1년 9개월 만에 최대다. 2019.11.5/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중 무역협상 합의 일정이 지연될 수 있다는 소식에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4원 오른(원화가치 하락) 1159.3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에 위험선호심리 분위기를 강화했던 금융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결과로 풀이된다.

로이터통신, CNBC 등은 6일(현지시각) 이달 중으로 예정됐던 미국과 중국 정상 간 무역 관련 1단계 합의 서명이 다음 달로 연기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양국 정상은 이달 중순 칠레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아시아태평양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서명식을 진행하려 했으나, 칠레 치안상태가 악화되면서 정상회의 자체가 취소됐다.

대안으로 미국 아이오와나 유럽 국가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일정과 장소에 관한 설왕설래만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1단계 합의 타결 전제 조건으로 거론되는 상호 관세부과 조치 철회 등을 놓고서도 양측은 여전히 의견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66.17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환율(1061.08원)에 비해 5.09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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