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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심초사' 포체티노의 에이스 감싸기 "손흥민, 너무 미안해하진 마"

스타뉴스
  • 한동훈 기자
  • 2019.11.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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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좌)과 손흥민. /AFPBBNews=뉴스1
토트넘 핫스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7) 감독이 에이스이자 애제자 손흥민(27) 감싸기에 나섰다.

ESPN이 9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고메스 부상을 유발한 손흥민의 거친 태클에 대해 "손흥민은 부상에 직접적인 책임이 없다. 너무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방어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4일 에버튼전 도중 상대 안드레 고메즈에게 깊은 태클을 했다. 고메즈가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서 세르주 오리에와 충돌했다. 오른쪽 발목이 크게 꺾여 골절됐다.

이에 손흥민은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고 자책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7일 즈베즈다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골을 넣고도 세리머니 대신 두 손을 모아 용서를 구하는 제스쳐를 펼쳤다. 그럼에도 성난 에버튼 팬들의 분노는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손흥민도 정신적인 충격을 크게 받아 구단이 심리 치료 전문가까지 붙여놓은 상황이다.

이에 포체티노 감독도 손흥민을 향한 화살을 대신 맞았다. 혹여나 흔들릴까 걱정하는 모습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이 책임감을 크게 느끼고 있다. 손흥민은 부상에 대해 유죄가 아니다"라 말했다. 이어서 "손흥민은 안드레에게 정말 미안해하고 있다. 그래도 손흥민은 훌륭한 멘탈 레벨에 올라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믿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고메즈는 골절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 1년의 재활을 거친 뒤 돌아올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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