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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준PO, 안양-부천 맞대결 성사...승자는 부산과 PO

  • OSEN 제공
  • 2019.11.0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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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우 기자] 부천FC 1995가 리그 최종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면 K리그1 승격의 희망을 이어갔다.


하나원큐 K리그2 2019 최종 36라운드 5경기가 9일 오후 일제히 열렸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K리그2 준플레이오프에서 맞붙을 팀이 정해졌다. 최종전에서 아산 무궁화를 상대로 4-1 대승을 거둬 3위를 확정한 안양FC와 극적으로 4위로 올라선 부천이 맞붙는다. 


이날 가장 큰 관심이 몰렸던 경기는 수원FC와 부천의 경기였다. 최근 4연승으로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던 부천은 최종전을 앞두고 안산을 승점 2차이로 추격 중이었다. 결국 최종전 승리로 승점 51을 기록해 준PO 티켓을 획득했다.


부천은 전반 37분 박건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10분 임창균에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27분 닐손 주니어가 극적인 페널티킥 골로 승점 3을 추가했다. 


반면 이번 라운드 전까지 4위를 지키고 있던 안산 그리너스(승점 50)는 전남 드래곤즈에 1-2로 패하며 자멸했다. 승리한다면 자력으로 준PO 진출이 가능했던 안산은 전남의 바이오에 멀티골을 허용했다. 후반 막판 이창훈이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경기를 뒤집기엔 너무 늦은 상황이었다.


부천은 지난 2017년 좌절된 승격의 꿈에 2년 만에 다시 도전하게 됐다. 당시 부천은 4위 성남에 승점 1이 뒤져 5위로 시즌을 마감해 준PO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K리그2 정규리그는 마감됐지만 이제 승격을 위한 관문이 남았다. 오는 23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과 부천의 준PO가 치러진다. 정규리그에서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한 안양이 정규시간 내 무승부를 거두면 PO 진출이 가능하다. 최종 5경기에서 전승을 거둔 부천의 기세를 감안하면 안심할 수 없다.


준PO를 통과한 팀은 오는 30일 부산과 PO 단판 승부를 벌인다. 부산은 리그 최종전 서울 이랜드와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하고도 5-3 대승을 거뒀다. 


경기 종료 후 조덕제 부산 감독은 “수원FC에서 비슷한 과정을 거쳐서 승격했기 때문에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며 "다시 2부에서 부산이 경쟁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승격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이미 리그 9위를 확정한 대전 시티즌은 홈에서 K리그2 우승팀 광주FC를 3-1로 꺾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0-1로 뒤지던 대전은 후반에만 3골을 몰아넣어 역전승을 거뒀다. /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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