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통합검색

'미중 무역합의 호재' 中 주식형펀드 수익률 상승세 이어질까

머니투데이
  • 송정훈 기자
  • 2019.11.10 09:11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주간 펀드시황]지난주 1.8%, 한달 4.4%까지 상승, 지난 8일 증시 다시 하락해 단기조정

image
최근 미중 무역협상 합의 호재에 중국의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주식형펀드 수익률 상승세가 이어질 지 관심을 모은다.

10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전체 해외 주식형펀드 수익률은 지난주(1~7일) 평균 1.83%, 1개월 평균 4.38%까지 올랐다. 국가별로는 중국 주식형펀드(3.21%)의 주간 수익률이 3%대까지 상승하며 가장 높았다.

중국 주식형펀드 수익률이 호조를 보이는 건 지난주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협상 합의 일환으로 수입품 관세 철폐를 논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하이종합지수가 1.7% 가까이 오른 영향이다. 올 연말까지 미중 양국의 1단계 무역합의 최종 서명 가능성과 중국 정부의 통화완화정책 등이 중국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다만 지난 8일 미국 정부가 기존 관세를 철폐하는 게 1단계 무역합의 내용이 아니라고 밝히면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14.53포인트(0.49%) 다시 하락해 장을 마쳤다. 미중 무역협상 관세 철폐 여부에 따라 중국 증시가 단기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상품별로는 지수 성과의 두 배 수익을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의 주간 성과가 두드러졌다. 국내 대표 중국 레버리지 펀드인 미래에셋인덱스로차이나H레버리지2.0[자](주식-파생재간접)C-A(6.84%)이 한주 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미래에셋차이나H레버리지1.5(주식-파생재간접)C-A(5.35%), KB중국본토A주레버리지[자](주식-파생재간접)A(5.24%), 삼성중국본토레버리지[자]1(주식-파생재간접)-A(4.77%), 미래에셋차이나A레버리지1.5(주식-파생재간접)C-A(4.61%)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주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도 평균 2.55%로 양호한 성과를 냈다. 미중 무역갈등 해소 기대에 모처럼 코스피지수가 3% 가까이 급등한데다 코스닥 지수도 1% 이상 오르면서 펀드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유형별로는 국내 액티브주식형(2.22%)과 인덱스주식형(2.74%)이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 송정훈
    송정훈 repor@mt.co.kr

    기자 초창기 시절 선배들에게 기자와 출입처는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기자는 어떤 경우에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공정한 기사를 써야 한다는 것인데요. 앞으로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나 자신을 채찍질하고, 공정하고 정확한 기사를 쓸 수 있는 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오늘의 꿀팁

  • 날씨
  • 내일 뭐입지

많이 본 뉴스

네이버 법률판 구독신청
제 15회 경제신춘문예 공모
블록체인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