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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V4' 매출 2위 등극… '리니지M'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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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진욱 기자
  • 2019.11.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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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3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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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야심작 'V4'가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을 장기 집권한 '리니지M'의 아성을 무너뜨릴 기세다.

10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따르면 지난 7일 출시된 V4(개발사 넷게임즈)는 3일 만에 최고매출 2위에 올랐다. '라이즈 오브 킹덤즈' 리니지2 레볼루션' '달빛조각사' 등 기존 흥행작들을 빠르게 제쳤다.

다음 목표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다. V4와 같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장르인 리니지M은 2017년 6월 출시 최고매출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미 V4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리니지M을 제치고 매출 1위에 올랐다. 엔씨는 V4 출시일에 대규모 에피소드 '더 샤이닝' 업데이트를 단행, 1위 수성에 나섰다. 오는 27일에는 기대작 '리니지2M'을 출시한다.

V4는 '히트' '오버히트'로 유명한 넷게임즈가 개발한 중세 판타지 MMORPG이다. 서로 다른 서버 이용자가 만나 콘텐츠를 즐기는 '인터 서버 월드' 전략적 전투 지휘가 가능한 '커맨더 모드' 자산 가치를 지켜주는 '자율 경제 시스템' 등으로 차별화했다.

출시 전부터 흥행 기대감을 모았다. V4는 지난달 10일 시작된 서버 선점 이벤트에서 초기에 준비한 45개 서버의 수용 인원을 모두 채웠다. 공식 카페 회원수도 30만명을 넘어섰다. 플레이 영상 조회수는 1600만 건을 돌파서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

넥슨은 V4 흥행으로 반등의 계기 마련을 노린다. 넥슨은 회사 매각 무산 이후 주요 게임 서비스 및 개발을 중단하며 체질 개선에 나선 상황이다. 지난 3분기에는 매출 5817억원(524억엔)으로 전년 동기보다 24%나 줄어든 아쉬운 실적 성적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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