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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국회의원 연봉 1억5100만원, 30% 깎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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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평화 기자
  • 2019.11.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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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국회의원 세비, 최저임금 5배 이내로 삭감'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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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1회 국회(정기회) 제10차 본회의에서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억5000여만원에 달하는 국회의원 연봉을 30%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 대표는 9일 유튜브 채널 '심상정 공식 유튜브' 방송에서 정의당이 당론으로 내세운 '국회의원 세비 최저임금 5배 이내 삭감'에 대해 설명했다.

심 대표는 "국회의원 세비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아서 제가 찾아보니 통상적인 연봉으로 치면 1억5100만원 정도로, 한 달에 약 1265만원"이라며 "(한 달) 최저임금이 174만원 정도 되니 최저임금의 7.25배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심 대표는 "(세비를) 최저임금의 5배 이내로 하게 되면 400만 원 정도 깎는 것이니 30% 정도 삭감된다"고 덧붙였다.

심 대표는 "지금 소득 격차가 워낙 크니까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부터 소득 격차를 줄이는 데 솔선수범한다는 의미에서 최저임금과 연동해서 5배 이내로 제한하자는 것"이라며 "구체적인 액수는 셀프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세비 인상 위원회를 별도로 구상해서 정하자는 게 저의 당론"이라고 말했다.

심 대표는 "제가 정치개혁개특별위원회(정개특위) 위원장을 하면서 보니까 우리나라 국회의원 세비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국가의 5~8위 정도 되는 듯하다"며 "최저임금과 국회의원 임금을 연동시켜 임금격차 해결을 선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심 대표는 지난달 31일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도 국회 개혁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행 의원 1인당 9명인 보좌진 수를 5명으로 줄이고, 의원 세비를 최저임금의 5배 이내로 제한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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