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는 10일 오후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1년여 만에 다시 출연해 엉뚱 매력을 뽐낸다. 오랜만에 만난 런닝맨 멤버와 만나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 강한나는 최근 근황에 대해 "요즘 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누워만 있었다"며 "최근 이별해 가만히 누워 있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계속 가만히 누워 있다가 목이 아파서 경추 베개를 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한나의 솔직하고 파격적인 근황에 멤버들과 게스트는 각양각색 이별 극복 토크로 위로를 건넸다. 하지만 강한나는 "저는 그렇게 힘들지 않다"며 "이별을 극복했다"고 답했다. 강한나와 가수 현아, 개그맨 이국주, 그룹 에버글로우 시현이 4인 4색 매력을 뽐내는 이번 런닝맨은 10일 오후 5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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