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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이 절정에 들어가고 있는 지난 4일 충남 공주시 금흥동 은행나무길을 찾은 시민들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뉴스1 |
최근 뚝 떨어진 기온과 찬 바람으로 단풍의 절정기가 지나기 전 단풍을 즐기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0일) 낮 기온은 12~19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다. 서해안을 시작으로 내리는 비는 밤부터 전국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기상정보업체 웨더아이에 따르면 금강산, 설악산, 오대산, 북한산, 치악산, 월악산 등은 10월 말 절정기가 지난 것으로 보이고 내장산은 지난 3일, 무등산은 지난 2일이 절정기였다. 두륜산은 오는 11일 단풍이 가장 아름다울 것으로 예측됐다.
◇ 그림보다 더 아름다운 가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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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바라본 서울시내가 단풍으로 물들어 있다./사진=뉴스1 |
◇ 경복궁에도 찾아온 만연한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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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27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궐내에 빨갛고 노란 단풍이 물들어 늦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사진=뉴스1 |
◇ 하늘도 강에도 가득한 가을 경치, 풍성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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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산 쌍계류가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 가고 있다. /사진제공=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사진=뉴시스 |
◇ 남북을 넘나드는 가을…한반도의 계절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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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4일 구월산에 단풍이 물들어 절경을 이뤘다고 보도했다./사진제공=노동신문,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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