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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향상된 해군 신형 호위함 '서울함'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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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동욱 기자
  • 2019.11.1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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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11일 오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진수식…2021년 초 해군에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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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호위함 서울함 제원 / 이미지 제공 = 해군
해군의 신형 호위함인 서울함(2800톤급) 진수식(새로 만든 선박을 처음으로 물에 띄우는 행사)이 해군창설기념일인 11월 11일 오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개최된다.

서울함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호위함(FF, Frigate)과 초계함(PCC, Patrol Combat Corvette)을 대체하는 울산급 배치(Batch)-Ⅱ 사업의 3번함이다. 배치(Batch)는 같은 형태의 함정을 건조하는 묶음 단위를 의미한다. 해군은 건조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함정에 최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이 개념을 적용하고 있다.

이날 진수식은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 군과 방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행사 주빈인 정경두 국방장관의 부인 김영숙 여사가 진수도끼로 함정에 연결된 진수줄을 절단한다.

서울함은 길이 122미터, 폭 14미터, 높이 35미터에 2800톤급 규모다. 무장으로 5인치 함포와 근접방어무기체계, 함대함유도탄, 전술함대지유도탄 등을 갖추고 있다. 해상작전헬기 1대를 탑재할 수 있다. 인천급 호위함(FFG-Ⅰ)에 비해 대잠능력을 보강했다.

서울함은 선체고정식음탐기(HMS) 함께 구축함에서 운용하던 것보다 성능이 향상된 예인형 선배열음탐기(TASS)를 탑재했다. 추진체계로 가스터빈과 추진전동기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체계(기계식 + 전기식)를 사용해 수중방사소음을 감소시켰다.

해군은 특별․광역시와 도의 지명을 호위함 함명으로 사용해온 함명 제정 원칙과, 해군 전력 발전을 위한 우리 군의 노력이 해방 이후부터 이어져온 서울함에 녹아 있다는 상징성을 고려해 신형 호위함 3번함을 서울함으로 명명했다.

서울함은 앞으로 시운전평가 기간을 거쳐 2021년 초 해군에 인도되며, 이후 전력화 과정을 마치고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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