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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산업, ICT 융합 통해 위기를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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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권혜민 기자
  • 2019.11.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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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섬유의 날 기념행사 개최…김규영 효성 대표 등 유공자 51명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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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부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2층 더웨이브 매장에서 모델들이 3D 가상 디지털 피팅 시스템을 이용해 고객 맞춤 디자인 의상을 제작해주는 위드인24 팝업 행사를 체험하고 있다. 2019.9.20/사진=뉴스1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11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섬유패션업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섬유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섬유의 날은 국내 업종 중 최초로 섬유패션업이 수출 100억달러를 달성한 1987년 11월 11일을 기념해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다.

33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선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1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금탑산업훈장은 김규영 효성 (81,300원 상승200 0.2%)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29년간 기술개발과 생산 안정화로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세계시장 점유율을 1위로 이끌고, 500여개 국내 협력사로부터 1조원 상당 직물을 구매하는 등 국산 원자재 사용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 김성열 슈페리어 부회장이 은탑산업훈장, 박갑열 영텍스타일 대표이사와 안성권 진성글로벌 대표이사가 각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섬유패션산업은 우리나라 최초 근대적 제조업으로 태동해 지난 100년간 경제성장과 수출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며 종사자들을 치하했다.

이어 최근 일본 수출규제와 글로벌 경기침체,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 높아진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을 당부하며 정부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부는 소재·부품·장비 대책 등을 통해 수요-공급기업간 연구개발(R&D) 등 협력모델에 대해 자금, 입지, 세제, 규제 특례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해외 원천기술 도입과 산업용, 안전보호용 섬유, 스마트의류 등에 대한 기술개발·사업화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ICT융합 맞춤의류와 스피드팩토어 확산을 적극 추진하고 인력난 완화와 글로벌 환경기준 강화 대응, 수출강소기업 육성에도 힘쓰기로 했다.

정 차관은 "현재의 위기를 기회삼아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ICT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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