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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동서 폭발사고로 중국인 1명 부상…"배관 인위적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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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진영 인턴
  • 2019.11.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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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동 주택 지하 1층서 폭발 사고로 중국인 1명 부상당해…배관 인위적 손상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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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폭발사고로 깨진 창문. / 사진 = 뉴스 1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의 한 주택에서 도시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10일 오전 4시 54분쯤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3층짜리 다세대 주택의 지하 1층에서 도시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인해 방 안에 있던 중국인 조 모씨(51)가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지만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폭발로 방 안의 유리창이 깨지고 벽지가 그을렸지만 큰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다. 소방 당국은 집 안에 도시가스가 누출됐을 때 조 모씨가 담배를 피우기 위해 불을 붙이다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가스 누출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합동 감식을 벌였지만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는 못했으며, 정확한 경위 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할 예정이다.

도시가스 업체 측은 이번 사고에 대해 "내관에서 가스레인지를 연결하는 배관은 철심이 삽입돼 있어 고의로 자르지 않으면 손상되지 않는다"면서 "가스레인지 연결 배관이 인위적인 힘에 의해 손상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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