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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文 '선거제 개혁, 내가 가장 적극적'...여야 합의처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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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효송 기자
  • 2019.11.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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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이해찬 "여야 상설협의체 제안에 野대표들 긍정 논의"…文대통령 "분기별 한번씩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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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청와대-5당 대표 만찬 때) 대통령께서 여야정 상설 협의체를 복원해 현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야당 대표들도 (여야정 상설 협의체 복원에) 긍정했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도 당에 돌아가서 긍정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여야정 협의체는 교섭단체와 관계 없이 각 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함께 하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며 "세 시간 동안 진지하고 예의를 잘 갖추고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허심탄회하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했다"며 "이런 모임을 자주 가지자고 제안하고 싶은데 대통령도 분기별로 한 번 하는 게 좋겠다고 이야기 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 내에서는 교섭단체끼리 협의해야 하지만 여야정 협의체는 각 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함께 하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고 여야 간 대화를 강조했다.


이 대표는 만찬에서 나왔던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도 소개했다. "대통령께서 '선거제 개혁에 가장 적극적인 사람은 나'라고 하면서 국회가 선거제를 합의 처리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며 "일본의 경제 침탈과 (한일) 지소미아(군사정보보호협정)는 초당적으로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탄력근로제 6개월 연장은 노동계가 수용해야 하지 않냐는 말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표는 만찬 후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간 있었던 '고성' 사건을 언급하며 "일부 언론에 보도된 해프닝은 세 시간 뒤에 잠깐 있었던 일"이라고 설명했다. 선거제 개편을 놓고 야당 간 잡음이 나왔던 상황에 큰 의미를 두지 않은 것이다. 이 대표는 "대화 내용은 입장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경청하는 좋은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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