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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디자이너 콜비, 국민대 방문 특강 펼쳐

대학경제
  • 권현수 기자
  • 2019.11.1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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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는 최근 국내 자동차문화의 발전을 위해 탑기어 코리아·다음 자동차와 함께 교내 콘서트홀에서 '페라리 카 디자인 콘서트'를 열었다.

이 행사는 30년 경력의 페라리 디자이너 마우리찌오 콜비에게 직접 자동차 디자인을 배우는 기회를 얻기 위한 자동차·문화 이벤트로, 사흘간 약 1000명이 국민대를 방문했다.

콜비는 페라리 50주년 기념작 F50을 비롯해 F355, 550 마라넬로, 456, 캘리포니아와 같은 모델을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콜비는 "디자인과 성능 등 여러 면에서 한국의 자동차는 우수하다고 평가 받는다"며 "한국의 젊은이도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인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 후 콜비는 수강생이 직접 그린 자동차 디자인(스케치)을 보며 세심하게 평가했다.

그는 "몇몇 학생들의 디자인 실력에 깜짝 놀랐다"며 "당장 지원서를 넣어도 될 정도로 우수한 역량을 가졌다"고 강조했다.

또한 콜비는 자동차와 더불어 디자인에서도 국내 대학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국민대 조형대학 학생이 디자인한 작품들이 전시된 조형전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여러 방문객들은 "세계적인 디자인 명장을 직접 만나 생생한 강연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영광"이라며 "쉽지 않은 기회인 만큼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국민대 자작자동차동아리 KORA 팀이 직접 제작한 자작차도 콜비가 디자인한 페라리와 함께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국민대 관계자는 "자동차와 디자인은 국민대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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