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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팩키지, 원창포장공업 지분 90% 취득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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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팩키지, 원창포장공업 지분 90% 취득키로

머니투데이
  • 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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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1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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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지 (19,300원 ▲150 +0.8%)는 종속회사인 해성팩키지 주식회사가 골판지 및 종이상자 제조 업체 원창포장공업 주식 37만5750주를 약 899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90%다.

한국제지 측은 "해성팩키지 이사회에서 약 649억원 유상증자와 임시주주총회에서 원창포장공업의 주식매매계약을 승인했다"며 "11월 내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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