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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마감] 트럼프 발언 실망에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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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이상배 특파원
  • 2019.11.13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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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했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원론적 발언에 실망하면서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8센트(0.1%) 내린 56.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내년 1월물 브렌트유는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밤 10시14분 현재 15센트(0.2%) 하락한 62.03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경제클럽에서 연설을 통해 "우리는 중국과의 중대한 1단계 무역합의에 가까워졌다"면서도 "합의가 조만간 이뤄질 수 있지만 우리는 미국과 우리 노동자, 기업들에게 좋은 합의안만 받아들일 것"이라며 신중론을 폈다.

또 그는 "우리가 합의를 하지 못한다면 (중국에 대한) 관세를 매우 상당한 수준으로 올릴 것"이라며 "이는 우리를 혹사시키는 다른 나라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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