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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포스증권, 연금투자자 누적수익률 평균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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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포스증권, 연금투자자 누적수익률 평균 6.3%

머니투데이
  • 조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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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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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이후 EMP·채권·리츠·인컴형 투자자산↑.. 해외주식형도 상위권

/사진제공=한국포스증권
한국포스증권은 14일 펀드슈퍼마켓 연금투자 수익률이 평균 6.3%를 기록했고 최고수익률은 83.3%라고 밝혔다.

포스증권은 이날 '2019 한국포스증권 연금투자자 보고서'를 통해 "연초 이후 투자자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펀드유형은 EMP·채권형·리츠·인컴형 등 안정형 펀드였고 중국·인도·미국 등 해외투자 펀드도 상위권을 차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EMP(ETF Managed Portfolio)펀드는 자산의 절반이상을 ETF(상장지수펀드)로 포트폴리오를 짜서 운용하는 펀드를 말한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포스증권의 연금자산은 연초 이후 15.8% 증가한 234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신규고객 중 타사에서 거래 중인 연금저축계좌를 이전한 비중이 71.8%에 달했다.

연금투자자 1인당 평균 투자금액은 1466만원 수준이었고 연금투자자는 전체 투자자산 중 연금계좌 자산이 90%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금자산 기대수익률에 대한 설문결과 예금금리+@(연5% 수준)를 기대한다는 비중이 53.4%로 가장 높았고 안정성 보다는 수익률을 추구(연8% 이상)한다는 비중이 39.3%로 뒤를 이었다. 연3% 내외로 안정성을 추구하는 비중은 7.3%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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