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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9일 상장 코리아센터 "2022년 영업이익률 10%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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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계현 기자
  • 2019.11.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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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록 대표 "역직구·중국 소싱 시장 적극 공략"…최대 시총 698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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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사진제공=코리아센터
"오는 2022년까지 중국 소싱 비중을 40%까지 확대해 영업이익률을 10% 수준까지 높일 계획입니다."

이달 29일 코스닥 상장을 앞둔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글로벌 상품 소싱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81%"라며 "현지 기관·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중국 상품 도매마켓을 구축해 마진율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센터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에 특화된 전자상거래 기업이자 콘텐츠 유통 기업이다. 회사는 최대 시가총액 6160억~6982억원(상환전환우선주, 주식매수선택권 가치 포함), 공모 규모 611억~692억원으로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회사는 △글로벌 상품소싱솔루션 '테일리스트'(올 상반기 매출액 719억원) △온라인 쇼핑몰 구축 솔루션 '메이크샵'(208억원) △해외 배송대행 서비스 '몰테일'(94억원) △빅데이터솔루션 '에누리닷컴'(105억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센터는 지난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으로 전년 대비 43.4% 증가한 1808억원, 영업이익은 54.2% 증가한 56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에서 글로벌 소싱·공급이 차지하는 비중이 59%다.

김 대표는 "지난 3년간 글로벌 소싱·공급 매출액이 연평균 54.2% 증가했다"며 "셀러(판매자) 대상 B2B 판매 네트워크를 확장해 국내에서 해외상품 유통업체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9월 기준 607개 수준인 글로벌 소싱 브랜드를 2022년에는 1000개까지 확장하겠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현재 115곳(국내 마켓 108곳, 해외 7개)인 글로벌 현지 마켓도 2022년까지 25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최근 이커머스에서 '유니콘'으로 떠오른 무신사가 직접 B2C(소비자대상) 패션 아이템을 파는 모델이라면 코리아센터는 판매자(셀러)에 초점을 맞추고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회사"라며 "저희가 갖고 있는 시스템·상품을 매칭시켜 제2, 제3의 무신사가 나오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상장이 마무리되면 한국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미국 시장에 수출하는 역직구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그간 해외 직구를 운영하며 확보한 현지 유통업체 네트워크뿐 아니라 국내 판매자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국내뿐 아니라 미국·중국·독일 등 해외 물류센터와 연계해 소상공인(셀러)에 상품 주문, 보관, 배송, 반품까지 책임지는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리아센터는 미국 3개주(캘리포니아, 뉴저지, 델라웨어), 일본(도쿄), 중국(상하이, 웨이하이), 독일(프랑크프루트), 한국(서울) 등 총 8곳의 물류센터를 직접 운영 중이다. 연 1조원의 거래액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지난해에는 4800억원 규모의 물류 거래를 처리했다.

코리아센터는 오는 11월 18일~19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11월 21일~22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이 대표주관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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