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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사태' 코오롱생과, '혁신형 제약기업'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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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 2019.11.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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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법인세액 공제 등 혜택 박탈…대통령표창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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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이 '인보사 논란'으로 상장폐지 결정을 앞둔 26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코오롱생명과학 본사에 적막감이 돌고 있다.한국거래소는 금일 오후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를 열고 코오롱티슈진에 대한 상장폐지 여부를 심사한다. 이날 심사에서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가 결정된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보건복지부는 '인보사 사태'를 일으킨 코오롱생명과학 (19,450원 상승800 -4.0%)의 혁신형 제약기업 지정을 취소하고, 정부 지원금을 환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제3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는 코오롱생명과학의 혁신형 제약기업 취소를 의결했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신약 개발 역량과 해외 진출 역량이 우수하다고 인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R&D) 선정시 가점 우대 △R&D·인력 비용에 대한 법인 세액 공제 등 다양한 공적 지원을 주는 제도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해 12월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 개발 공적을 인정받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받았다.

복지부는 인보사 개발을 위해 지원한 정부 R&D 지원금 환수 절차도 진행 중이다. 정부는 2015년 1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첨단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진출지원' 사업을 통해 코오롱생명과학에 총 82억원을 지원했다.

복지부는 지난 11일 3차연도 지원액 25억원에 대한 환수조치를 확정했다. 나머지 지원액 57억원은 검찰 수사결과 연구부정행위가 확인되면 환수할 계획이다.

코오롱생명과학 연구진들에게 수여했던 대통령표창도 취소한다. 지난해 12월 코오롱생명과학 연구소장 김모씨는 인보사 개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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